시가총액 2700~3100억에 2021년 알트 불장의 신호탄을 담당했던 리스크 코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장을 보니 시가총액이 적은 코인 위주로 시원시원한 펌핑을 주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FOMC 결과, 러시아의 입장, 채굴자들과 테슬라,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엘살바도르 등 큰 손들과 고래들의 매집 신호와 홀딩과 더불어 온 체인 지표 등 대부분 비트코인 상승을 가리키니 많이 두근거립니다.
그 흐름으로 시가총액이 작은 코인들 위주로 불장의 신호탄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포모(FOMO) 주의
현재 리스크 김치 프리미엄이 72% 가까이 붙은 상황입니다. 김프가 빠진 적정 금액은 2,207원으로 지금 리스크 코인을 매수한다면 적정 가격보다 1600원이나 비싸게 사는 상황이 됩니다. 김치 프리미엄의 뜻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 관련 링크 올려드리겠습니다.
바이낸스, 후오비 글로벌 등 상위 거래소에도 상장된 코인이지만 업비트 거래량 96%로 업비트에서만 아주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리스크 코인과 커플링 되며 올라가는 코인은 스트라티스입니다. 김치 프리미엄이 갑자기 확 붙으며 억지 펌핑을 주는 코인입니다.
두 코인들 모두 기술적으로 괜찮은 코인이고 펌핑도 시원시원하게 자주 주니 스윙용으로 아주 매력적인 코인입니다. 저도 작년에 3~40%씩 세 번 정도 (현금 약 150만 원쯤?) 이득을 본 코인이라 괜찮게 보지만 일상에 지장이 와서 건드리고 싶지는 않은 그런 코인입니다.
투자 시 유의
이런 스윙용 코인은 오를 때 사는 건 기 빨리고 피곤합니다. 하락장이 올 때 유심히 봐 뒀다가 저점에 사서 마카롱 먹듯이 느긋하고 우아하게 기다리다가 불장 초입에 펌핑 주는 거 욕심부리지 마시고 적당히 먹고 시드 굴리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시가총액이 적은 코인들은 대부분 이와 같은 맥락이니 참고하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