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반대로 알고 있는 상식이 하나 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 보다 먼저 나온 코인입니다. 즉 이더리움 클래식에서 이더리움이 하드 포크 된 겁니다. 작년 5월 엄청난 충격을 줬던 그 코인, 그레이스 케일 모회사 DCG그룹의 창립자이자 CEO인 베리 실버트(Barry Silbert)가 가장 사랑하는 코인 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레이스 케일
그레이스 케일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항상 느꼈던 점이 "왜 그레이스 케일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다음으로 포트폴리오 비중에서 3번째로 '이더리움 클래식'이 많을까?"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 갔습니다. 무슨 사연이 있을까 알아보기로 했고 그 결과를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반감기와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
비트코인 반감기는 4년,이더리움 클래식의 반감기는 2.25년으로 올해 6월쯤입니다. 수요가 있지만 공급이 줄면 가격이 오르는 구조로 반감기는 가격이 오르는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이더리움이 POS방식으로 전환하면 이더리움에 있던 많은 채굴자들이 갈 곳은 이더리움 클래식 혹은 레이븐 코인 예상하고 있습니다. 역시 이 점도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가 되겠습니다.
반감기가 무엇인지 모르시거나 레이븐 코인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차트
다음 저항선은 40달러와 50달러 부근 입니다. 저조한 거래량을 보여주며 주봉으로 봤을 때 이평선이 아직은 상승 추세이나 20일선이 60일선 아래로 크로스하며 하락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차트를 보면 사고 싶은 욕망이 생겨나는데 참고 시장을 관망하려고 합니다.
정리해보면 이더리움 클래식은 그레이스 케일에서 밀어주는 코인이고 2.25년마다 반감기가 있다, 이더리움이 POS방식으로 전환했을 때 이더리움 클래식의 가격 상승의 이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더리움이 POS방식으로 바꿀 때쯤에 엄청난 상승을 보여 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에 관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