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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이유, 현재 흐름

워렌 버핏

시대를 초월한 식견을 가진 워렌 버핏은 비트코인을 혐오합니다.

과거 워렌 버핏은 가상 화폐를 쥐약이라 부르며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낸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은 어떤 가치도 없는걸까요?

 

 

'바이낸스' 설립자이면서 CEO인 창펑 자오는 2021년 11월 25일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워렌 버핏의 저서 'Inside the Ultimate Money Mind'를 두고 찬사를 하며 버핏이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하는 것 처럼 본인도 자신이 잘 아는 BMB (바이낸스 코인)과 비트코인에만 투자하는 공통점이 있다고

밝혔고 워렌 버핏을 포함한 억 만장자 대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도록 굳이 설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저도 주식과 암호화폐, 부동산 등 시장이 모두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말에 공감하고 주변 사람이

주식이나 암호화폐에 투자를 하도록 굳이 설득하지는 않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정성과 사랑을 담아 제가 아는 정보를 전달해 줄 뿐입니다.

 

왜 비트코인과 관련 없는 워런 버핏 이야기를 했느냐에 대한 이유는 제가 비트코인을 시작할 때

그의 투자 원칙을 항상 지키고자 했고 지금도 그 원칙에 기반한 투자성향 때문입니다.

 

 


1. 원금을 잃지 않는다.

2. 1원칙을 지킨다.

 


1원칙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액션은 저점 매수입니다. 그리고 공포에 매수하는 것이 승률이 가장 높습니다.

하지만 공포에 매수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고 기회가 생각보다 많이 오지 않고 남들이 환호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외롭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누구보다 크게 웃을 수 있도록 냉철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제가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하는 이유는 여러 뉴스와 코인을 만든 이유를 분석해 봤을 때 긍정적인 전망이 그려지고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기입니다.

 

 

투자해야 할 시기는 언제일까요?

제가 그린 차트로 단기적으로 분석해 봤을 때 최저로 떨어질 수 있는 부분이 40k 부근입니다. 이 부근까지 떨어진다면

제 기준으로는 전체 시드의 70%를 투자할 것 같습니다.

6주째 하락 중에 연준 회의에서 부정적인 결과를 보여줬는데도 두 나무의 공포-탐욕 지수가 중립인 것을 보면 아직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자들의 심리상태를 볼 수 있고 매수를 할까 말까 애매한 지점입니다.

이 때는 전체 시드의 10%~25% 정도는 담아봐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 관점은 장기투자이기 때문에 오르면 단타로 빼는 게 맞습니다. 시드를 조금씩 늘리는 것도 공부이고 괜찮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40K 부근까지 떨어진다면 공포 지수가 엄청나게 하락할 것입니다. 이때가 바로 매수 기회입니다.

 

 

40K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은 없는가?

 

떨어질 가능성은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만약에 40K밑으로 떨어진다면 아주 길고 지루한 상승일 가능성이 높지만 테슬라 평단 가인 32K 부근에 지지를 받고 상승추세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전체 시드의 70%를 40K에 투자하는 이유가 32K까지 떨어질 확률이 있고 헷징 수단으로 시드를 남겨두는 겁니다.

이렇게 두 가지 가설을 세워두면 1년 뒤의 저점은 70k 혹은 45k로 매수 지점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혐오자의 원칙을 고수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를 하고 있는 저는 어쩌면 모순 덩어리입니다.

하지만 급격한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동안 원금의 200% 이상 이득을 보았고

제가 제공하는 정보나 기술이 여러분께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투자 권고 포스팅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