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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뽀삐 코인, 이오스(EOS) 전망, 장투

이오스

XRP(리플)와 함께 가장 재밌는 코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현재 시가총액 2.8조, 개발자들에게 사랑받았고 잠재력도 많았지만 몇 년간 아주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코인 전문가들이 선정한 가장 저평가된 코인 이오스(EOS)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베네수엘라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사용하는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오스를 화폐로 사용 중입니다. 페루와 콜롬비아에서도 이오스를 화폐로 사용 중에 있습니다. 빠른 트랜잭션과 수수료가 무료인 점이 스스로 이오스를 택한 이유라고 보고 있고 이오스의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는 셈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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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e of the DApps — DApp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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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클레이튼도 보이고 이오스도 보입니다. 물론 이더리움이 압도적인 디앱수를 가지고 있지만 2위가 이오스인 것을 보니 전문가들이 가장 저평가된 코인이라고 선정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XRP(리플)은 SEC와의 긴 전쟁을 하고있습니다. 이오스도 과거에 SEC와 증권 문제가 있었고 벌금을 내며 마무리했습니다. 만약 리플이 지게 되면 폭주할 SEC와의 마찰에 대한 부담은 덜합니다.


뽀삐

투자자들 사이에서 오래도록 뽀삐라고 불리던 코인이 있습니다. 뽀삐가 뭘까요? 바로 이오스의 별명입니다.

뽀삐

몇 년 동안 지독하게 오르지 않고 투자자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이오스, 이름이 뽀삐가 되어버린 비운의 코인 댄 라리머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댄 라리머

블록원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 기술자(CTO), DPos기술을 만든 천재 프로그래머 댄 라리머는 개인 간 거래(P2P) 방식의 암호화폐 비트 셰어(BitShare)를 개발했으며, 2016년에는 블록체인 기반 최초의 SNS 프로젝트 스팀(Steem)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만든 프로젝트를 연이어 중단하고 EOS를 개발하여 이오스 코인은 초기에 많은 투자를 받아 2018년 이더리움 킬러라고 불리뫼 모두에 기대와 잠재력을 인정받았지만 잘 풀리지 않아 거의 이오스를 버리다시피 행보를 보였습니다. 그러다 2020년 블록원을 떠납니다.


뽀삐는 버려지지 않았다

블록원을 떠난 이유는 블록원이 이오스를 짓누르고 있다고 생각했고 벗어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트위터를 통해 "블록원을 떠난 이후로 나는 EOS 커뮤니티 구축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인터뷰에서 댄 라리머는 이오스를 버린 적도 없고, 버릴 생각도 없다고 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이 EOS 성패에 달려있는 만큼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합니다.


투자자들에게 많은 상처를 줬던 리플과 함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코인 중 하나입니다. 중국은 지금 비트코인을 금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중국은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뽀삐는 투자 시 최소한 2025년까지는 봐야 한다고 생각해 선뜻 추천하기는 부담스럽고 언급만 해도 욕먹기 딱 좋은 코인이기도 합니다. 장기 투자하실 거면 뽀삐를 조금 분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이오스와 같은 계열의 중국 코인인 지엑스 체인 포스팅 입니다. 이오스는 DPOS방식을 사용하는데 이와 관련된 정보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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