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릉모입니다. 오늘은 호랑이 기운을 받았는지 쭉쭉 오르는, 에너지 뉴스 볼 때마다 생각나는 코인인 파워 렛저에 대한 제가 아는 정보를 여러분과 나눠볼까 합니다.
원활한 정보 이해를 돕기 위해 용어정리 하고 들어가겠습니다.
용어 정리
- POW (Proof Of Work) : 작업 증명, 채굴하기 위해서 '컴퓨터'로 채굴을 통해 코인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 POS (Proof Of Stake) : 지분 증명, 해당 코인에 대한 지분이 있는 사람이 이를 스테이킹함에 따라 트랜잭션 수수료 등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 POH (Proof of History) : 저는 POW, POS 두 가지만 알고 있었는데 '솔라나'가 초당 65,000건 의 거래가 가능하면서 0.00025달러의 낮은 수수료로 혁신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 거래 :비트코인 초당 7건, 이더리움 초당 30건, 수수료: 비트코인 건당 3달러 이더리움 건당 8달러)
Power Ledger는 재생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여 전기 소매 비용을 낮추어 에너지 시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드는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거래 플랫폼입니다. Power Ledger는 소비자가 기존 전기 회사에서 제공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탄소가 없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에너지 분배 및 추적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파워 렛저의 에너지 블록체인 기반을 이더리움에서 솔라나로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워렛저 측은 "솔라나의 역사 증명(POH)과 지분 증명(POS) 메커니즘은 이더리움 작업 증명(POW) 메커니즘보다 효율성이 뛰어나다"며 "우리는 더 빠르고 효율적인 거래량 처리를 위해 솔라나로 업그레이드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더리움도 POW에서 POS로 업그레이드할 것이고 근본 코인이지만 이더리움 킬러라 불리는 솔라나나 레이어 2 대장 폴리곤과 엮이는 것이 추세이며 호재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파트너십
파워 렛저는 지난 11월 17일 코인베이스에 상장했습니다. 또 인도의 최대 전력회사인 타다 발전과 협력소식이 들리면서 다양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합니다. 파트너쉽 관련으로는 11개 국가에 300여개 클라이언트가 있고
파워렛저는 상장 전 이미 뉴질랜드 최대 에너지 인프라 회사 Vector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그 외에도 Western Power WA 등과 같은 호주의 전력회사와 파트너쉽을 맺었습니다.
호주 정부에서 정부 최초로 800만 달러의 금액을 지원받은 코인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커플링 되는 코인을 분석하면서 아더 코인과 파워 렛저의 주봉, 월봉 차트가 커플링 되는 것을 보았는데 날이 갈수록 '상승폭도 상승 주기도 파워 렛저가 훨씬 좋다'.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차트가 커플링 되는 코인도 찾아보시면 재미를 느낄 수도 있을 겁니다.
코인 마켓 캡에서는 업비트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을 포함해 여러 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업비트 거래량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파워 렛저 차트는 업비트로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하며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가 2021년 상승의 신호탄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재 일론 머스크는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에 화석연료가 많이 쓰인다는 이유로 비트코인 결제 중단을 선언한 것을 보아 환경문제는 명분으로 쓰일 수 있고 어떤 시장이든지 글로벌 환경 문제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과 글로벌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함께 수요 증가할 것이니 장기투자로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업비트 기준 810원, 시총 3315억이라 가격 변동성이 크고,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 위에 있고 추세선을 그려봤을 때 상승추세입니다. 지금 바로 사시는 건 개인의 선택이지만 제 기준 매수 타점은 600원입니다.
최근에 마땅한 호재도 없고, 메타 관련 종목이 아니라 업비트와 바이낸스 시세차 때문에 선 순환이 도는 건가?라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